강소라 미생, 차도녀에서 억척녀로 변신 ‘질투 한몸에…’

입력 2014-07-14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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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 동아닷컴DB

강소라 미생, 차도녀에서 억척녀로 변신 ‘질투 한몸에…’

배우 강소라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에 출연한다.

‘미생’은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 실패 후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소라는 극 중 조금의 빈틈도 없는 신입 안영이 역을 맡는다. 안영이는 속을 알 수 없는 단단함을 지닌 인물. 알고 보면 단순하며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또한 신입사원임에도 막힘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해 남자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는다.

앞서 강소라는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와 ‘닥터 이방인’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 대세로 거듭났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생활력 강한 억척녀 연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미생, 기대돼” “강소라 미생, 어떤 연기 보여줄까” “강소라 미생,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생’은 ‘연애 말고 결혼’의 후속작 ‘아홉수 소년’ 다음으로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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