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건강한 섹시미’ 극대화한 티저영상 화제

입력 2014-07-18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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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걸그룹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 티저영상이 화제다.

씨스타는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터치 마이 바디’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씨스타 멤버들의 실루엣 몸매와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건강하고 섹시한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초가량의 짧은 티저영상은 ‘펑키섹시’를 기조로 한 씨스타의 여성미가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여름의상과 선명한 색감이 어우러지며 마치 한편의 CF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전현무 노홍철이 카메오로 출연해 멤버들과 한여름밤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터치 마이 바디’는 21일 발매될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다.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을 만든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작곡팀 ‘블랙아이드 필승’이 심혈을 기울인 힙합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씨스타의 ‘나혼자’, 손담비 ‘미쳤어’, 애프터스쿨 ‘뱅’ 등을 작업한 주희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씨스타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극대화했다.

씨스타는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21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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