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내 구민지, 여신급 미모…"돈 때문에 결혼? 황당하단 말 밖엔…"

입력 2014-07-18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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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와 아내 구민지

'조성모 아내 구민지'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 돈 때문에 결혼한 것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가수 조성모, 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배우 박혁권이 출연한 가운데 '대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은이는 조성모의 결혼에 대해 "결혼 후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돈 때문에 결혼했다', '여자가 조성모의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조성모는 "당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 결혼식장을 잡으려고 했더니 시간이 안 나,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아니면 못 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성모는 2010년 11월에 배우 출신의 디자이너 구민지와 결혼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 관련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구민지, 당시 빚 자체가 없었구나" "조성모 아내 구민지, 억울했겠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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