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아내 정혜미, 요가교실서 여배우 몸매 과시 ‘아이 엄마 맞아?’

입력 2014-07-18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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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정혜미 부부가 ‘산모와 아기를 위한 베이비 요가’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아기의 신체 발달과 산모의 다이어트를 위한 요가를 배우는 여현수·정혜미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큼한 요정미모를 자랑하던 정혜미는 출산 이후 불어난 살 때문에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안녕” 하며 팔을 흔들 때 출렁출렁 흔들리는 팔뚝 살을 지칭하는 이른바 ‘안녕 살’을 거침없이 흔드는 정혜미의 모습에서 ‘여배우의 향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전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혜미는 같이 수업에 참여한 또래 엄마들에 비해서는 단연 뛰어난 몸매와 완벽한 유연성을 자랑해 주변의 따가운 시샘을 받기도 했다. 출산 전 운동 마니아였던 정혜미는 요가수업을 받는 동안 특유의 유연함을 발휘해서 폭풍 칭찬을 받았다.

아무나 하기 힘든 어려운 자세를 척척 소화해 내서 엄마들의 박수갈채를 받는 정혜미. 그런 아내의 모습에 놀란 여현수도 “인도에서 왔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여현수 정혜미 부부의 알콩달콩 요가 현장은 7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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