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운영 신중히 생각하겠다" 입장에 누리꾼 "관심 부담 됐나"

입력 2014-07-18 17: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운영 신중히 생각하겠다" 입장에 누리꾼 "관심 부담 됐나"

'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 운영을 신중히 생각해보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마이 웨딩(MY WEDDING)'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제주도 집에서 진행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18일 "많은 분들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블로그 운영에 대해선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본 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소길댁 올림"이라는 글을 포스팅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블로그 운영 재고에 대해 일부 팬들은 블로그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효리 블로그 운영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소길댁 일상 보는 재미가 사라지나", "이효리 블로그, 좋은 사진 많던데 아쉽다", "이효리 블로그, 제주도 일상 계속 보여주세요", "이효리 블로그 운영 재고 왜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