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이 "남편이 재력가"라는 루머를 일축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모델 박영선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영선은 "남편 분이 대단히 매력적인가 보다"라는 MC들의 질문에 "댁 남편은 매력적이유?"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영선은 조영구는 "남편 분이 돈이 많나. 집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옆집이라던데…"라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박영선은 "미국의 소머스에 사는데 아무도 모른다. 소머스는 뉴욕의 맨해튼에서도 한 시간 정도 가야 있는 도시다. 말해도 몰라서 쉽게 빌 클린턴 사는 동네 근처라고 한 거다" 라고 해명했다.
이어 "빌 클린턴 동네는 부촌이지만 우리는 중산층이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모델 박영선 남편 재력가는 아닌가보다", "모델 박영선 남편 그래도 잘 사네", "모델 박영선 남편 궁금하다", "모델 박영선 예능감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