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 출격… “감회 남달라”

화제의 신인 박보람이 Mnet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콘서트 무대에 나선다.

Mnet은 12일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에 ‘슈퍼스타K2’ 출신의 신인 가수 박보람이 참여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 시즌 우승자가 모두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이번 콘서트에서 박보람은 데뷔곡 ‘예뻐졌다’를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인 것.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4년 만에 데뷔한 박보람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순항 중이다. 데뷔곡 ‘예뻐졌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오르내리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고향과도 같은 무대에서 콘서트 신고식을 치르게 된 박보람은 “오랜만에 ‘슈퍼스타K’ 동료 선·후배들을 만날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슈퍼스타K’는 내게 행운을 가져다준 프로그램인 만큼, 데뷔 첫 콘서트를 이곳에서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알찬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는 15일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슈퍼스타K’ 역대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을 비롯해 박보람, 김예림,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에디킴, 허니지 등 총출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