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장어집, 거미·파리는 기본…악취 진동

입력 2014-08-14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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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장어집, 거미·파리는 기본…악취 진동

장어 맛집으로 유명한 대박 집들의 충격적인 진실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장어의 배신' 편에서는 대박 장어집의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장어집에서 사용하는 밥그릇에는 거미가 있거나 밥풀이 그대로 있었다. 파리가 날아다니는 건 기본이고, 깨진 배수로에서는 악취가 진동했다. 식재료 보관 상태 역시 최악이었다.

이에 장어 전문점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한 남성은 “토 나오려고 한다. 모든 게 다 더럽다. 반찬은 거의 재탕하고 설거지도 제대로 안 한다. 찌꺼기가 있어도 그냥 물로만 씻는다”고 폭로했다.

불만제로 장어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장어집, 헉 장난 아니게 더럽다”, “불만제로 장어집, 아직도 저런 집이 있다니”, “불만제로 장어집, 저런 집이 장사를 한단 말이야”, “불만제로 장어집, 이종민물장어는 또 뭐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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