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권리세, 10시간 대수술 후 중환자실로

입력 2014-09-03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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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동아닷컴DB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권리세, 10시간 대수술 후 중환자실 입원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가 수술을 마친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3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권리세가 새벽 2시부터 10시간에 가까운 대수술을 마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워낙 큰 수술이라 경과를 더 지켜바야 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스 코드는 2일 오후 대구에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새벽 1시 30분 가량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는 숨졌다. 리세와 소정은 중태에 빠졌으며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빨리 회복하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너무 안타깝네요",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등 다른 멤버들 빨리 낫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소정 위해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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