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운, 레이디스코드 1위에 분통?… “동정은 동정에서 끝내야 해”

입력 2014-09-05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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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태운 트위터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1위에 분통?… “동정은 동정에서 끝내야 해”

우태운이 남긴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우태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고 적었다.

이어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우태운의 트위터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신속하게 확산됐다.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발언이 걸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발언이라고 보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은비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평소 음원 1위가 소원이라던 은비의 뜻을 이뤄 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결국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는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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