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세 커플의 치명적인 사랑 ‘은밀한 곳에 손이…’

입력 2014-09-05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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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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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네그루 다우기술

‘유혹’ 세 커플의 치명적인 사랑 ‘은밀한 곳에 손이…’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유혹’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

4일 배급사 씨네그루 다우기술은 ‘유혹’의 11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였다.

먼저 포스터에는 침대 위에 함께 누운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쯤 벗은 남성과 눈을 감은 여성 위에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 라는 카피가 그려져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세 커플의 치명적인 스토리를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야릇한 교감 신부터 아찔한 베드신까지 다양한 러브신이 스치듯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혹’은 홍콩 청춘남녀의 사랑을 옴니버스 형태로 그린 작품. 20년만에 재회한 세 친구가 약속 장소에서 마주친 세 여자와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관초요와 서천우를 비롯해 오국요 나림 장국강 그리고 공자은 등 홍콩의 신인 배우들이 출연했다. 1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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