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 “뇌 섹시한 남자? 듣기에는 좋다”

입력 2014-09-17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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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동아닷컴DB

배우 진이한이 뇌가 섹시한 남자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진이란은 "솔직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하지만 뇌가 섹시하다기보다는 장난끼가 많을 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이시크릿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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