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남궁민 “유인나 애교는 타고난 것…국내 1인자일 듯”

입력 2014-09-17 15: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궁민.동아닷컴DB

배우 남궁민이 유인나의 애교 연기를 칭찬했다.

17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남궁민은 "유인나가 일부러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데도 이렇게 귀여운 걸 보면 타고난 것이 아닌가 싶다"며 "어제도 선배 연기자들이 유인나 애교를 보고 난리가 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은 "그런 면에서 보면 유인나는 애교 연기로는 대한민국 1등이 아닌가 싶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이시크릿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