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악플 5천개 부른 맹승지 패션 뭐길래?

입력 2014-09-21 2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맹승지 배꼽티 입소. 사진|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진짜사나이’의 개그우먼 맹승지가 파격 입대 패션으로 악성 댓글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맹승지는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군대를 체험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맹승지는 "악성댓글 5천개를 정독했다. 첫 날에는 빵빵 터지는데 3일째가 되니 아프더라"며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한 사연을 전했다.

앞서 맹승지는 지난 8월 24일 방송분에서 입소 전 배꼽티 패션을 구사해 논란이 됐다. 이에 맹승지는 소대장으로부터도 "자네는 입대하러 온거야 아니면 놀러 온거야? 옷차림부터 진짜 마음에 안 든다"라는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맹승지의 말에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다시 했으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남자와 번갈아 하는 건 어떨까"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이 멤버 그대로 한번 더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