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잔디 여자 유도 -57kg급 은메달 ‘아쉬운 한판 허용’

입력 2014-09-21 20: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잔디 은메달

‘김잔디 은메달’

여자 유도 김잔디(23·양주시청)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잔디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모토 안주에게 한판을 내주며 패했다.

앞서 16강전부터 4강까지 전부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 전망을 밝혔던 김잔디는 결승전에서 야마모토 안주의 곁누르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며 한판승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김잔디 은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잔디 은메달, 아쉽지만 잘했다” “김잔디 은메달, 값진 은메달” “김잔디 은메달, 멋지다” “김잔디 은메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