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웨딩즈’ 10월 16일 국내 개봉…4인4색 국제결혼 ‘끝판왕’

입력 2014-09-26 15: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블루미지

사진제공|블루미지

프랑스 영화 ‘컬러풀 웨딩즈’가 다음달 16일 국내 관객을 찾아간다.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 상위 1%의 딸 부잣집 ‘클로드’ 부부의 딸 셋이 각각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과 결혼한 데 이어 막내딸까지 아프리카인 사위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영화는 각기 다른 국적, 종교를 가진 인물이 벌이는 문화 충돌을 통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극 중 보수적인 장인 ‘클로드’와 장모 ‘마리’의 모습에 한국의 부모 세대도 깊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에서 개봉하자마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천만 관객 동원은 물론 역대 프랑스 개봉작 TOP 7에 등극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킨 최고의 화제작이다. 다음달 16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