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부르자 심사위원 ‘전원 극찬’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부르자 심사위원 ‘전원 극찬’

‘슈퍼스타K6’ 출연자 김필이 ‘얼음요새’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지난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는 참가자들에게 ‘레전드 히트 미션’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필은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불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뛰어난 가창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런 보컬을 기다렸다. 인디 곡을 선택했는데, 인디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무대에 빠져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목소리가 악기와 음악 전체가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라면서 “굉장히 감동받았고, 김필이 29살인데 도대체 이때까지 이 사람을 (기획사들이) 안 데리고 가고 뭐했을까 싶었다”고 평가했다.

이승철 역시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도 그렇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김필은 심사위원 점수 합산 377점으로 이날 생방송 무대에 도전한 톱11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톱9에 진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정말 좋았다”,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최고의 무대였어”,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심사위원들 모두 인정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