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인 조영구.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인 조영구가 건강보조식품을 하루 36알씩 먹는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건강식품의 오해와 진실’편으로 각종 건강식품의 성분과 적절한 섭취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구를 비롯해 게스트 장미화, 하미혜, 윤지영 아나운서, 조우종 아나운서가 평소 섭취하는 건강보조식품을 공개했다.

장미화와 조영구는 셀 수 없이 많은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장미화는 죽염·참숯, 진주가루 등 평소 보기 힘든 보조식품을 공개했다.

장미화 못지않은 팔랑귀 조영구는 "밥 먹을 때 먹는다"며 비타민, 오메가-3, 지방산 등 하루에 영양제만 36알을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구는 과거 주식 투자에서 크게 실패한 뒤 안면마비 증세를 앓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