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패떳’ 국민 남매 조합 터졌다

입력 2014-11-02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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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노래방을 즐기다 상경의사를 밝혔다.

이효리는 1일 방송된 '무한도전-특별기획전'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이 기획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라는 코너를 위해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유재석과 정형돈에게 전원생활의 장점 등을 설파했지만 이내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방 반주에 맞추자 흥에 겨워 어쩔줄을 몰라했다. 또한 그는 과거 안무를 보여주는가 하면 정형돈에게 버럭 성질을 부리는 등 여유로웠던 모습과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광란의 무대를 끝낸 후 유재석을 붙잡고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클럽에 가고 싶다"며 도시 유흥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이효리의 발언에 "무한도전 이효리, 예능감 보소" "무한도전 이효리, 전원생활을 놓아 버렸네" "무한도전 이효리, 나이트를 가고 싶다니" "무한도전 이효리, 유재석과 뭉친 모습 보기 좋더라" "무한도전 이효리, 앨범을 내면 될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무한도전 이효리',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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