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패션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컷 속에서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송재림의 소속사 SM C&C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쌀쌀한 날씨 속 야외에서, 그것도 야간 화보촬영을 진행한 재림씨! 길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스텝들을 위해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며 귀요미를 자청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근 진행했던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송재림은 프로페셔널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들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것을 물론 송재림은 때론 귀여운 미소로 주위 스텝들에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중 핫팩을 얼굴에 댄 채 대기하는 모습은 패션화보 속에서의 시크함과는 상반되는 느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촬영 당일 송재림은 자신의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며 화보 컨셉에 대한 느낌을 계속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현장 관계자들과 더욱 완벽한 호흡으로 작업하게 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MBC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로 새로운 예능대세 반열에 올라 오는 8일 방송될 tvN ‘SNL코리아’의 호스트로도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