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셀프 테라피로 숙면 누리세요

입력 2014-11-1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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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릴랙싱 케어 바디워시’ 피부 영양보습
‘나인풋 소금’ 족욕용·‘아베다 블루오일’ 지압용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밤잠만 잘 자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의미다. 숙면은 하루 동안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고갈된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하지만 요즘처럼 환절기엔 ‘꿀잠’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뚝 떨어진 기온으로 몸의 리듬이 깨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렇게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들이 최근 속속 출시되고 있다. 퇴근 후 집에서 간편하게 숙면을 유도하는 ‘셀프 테라피’가 가능하다.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면 퇴근 후 온수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이 몸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샤워 거품을 온 몸에 묻혀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면 정신적인 피로도 풀어준다. ‘도브 릴랙싱 케어 바디워시’는 달콤하고 산뜻한 향기와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지친 심신을 안락하게 만들어준다. 뛰어난 세정력뿐만 아니라 피부 깊숙이 영양보습 성분을 제공해 잦은 샤워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 준다.

발의 피로를 풀면 하루의 피로를 날릴 수 있다. 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피로를 풀고, 전신 기능의 회복을 돕는다. 유한양행의 풋 케어 브랜드 나인풋(9Foot)의 족욕용 ‘나인풋 소금’은 호주 청정 지역에서 선별된 소금으로 발에 쌓인 각질을 부드럽게 해 건강하고 매끈한 발로 가꿔주며 피로 회복과 심신 안정을 돕는다.

같은 잠이라도 수면의 질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크다. 잠 잘 시간이 부족하거나,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전에 오일 테라피를 시도해보자. 심신의 안정과 편안함을 주는 은은한 향에 취하면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아베다 블루오일’은 상쾌한 페퍼민트와 달콤한 블루 카모마일 성분의 아로마 테라피 제품이다. 뻐근한 목과 어깨, 맥박이 뛰는 관자놀이에 바르면 두통이나 피로감을 완화해주고 정신적 압박감을 해소해 준다. 굴리면서 바르는 롤러 볼 형태라서 지압효과도 뛰어나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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