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6살 연상과의 첫 만남 “‘내 것’ 하게 됐다”

입력 2014-11-22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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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6살 연상과의 첫 만남 “‘내 것’ 하게 됐다”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6살 연상의 아내와의 첫 만남을 언급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가수 윤민수, 배우 기태영,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이었다. 처음 만났던 날 우연히 아내가 앞에서 걸어오는데 첫 눈에 반했다”며 “아내는 지적이고 아름다웠다. 아는 선배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제가 너무 어리니까 아내가 웃으면서 주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오중은 “이후 아내와 만나게 됐다. 그때 나는 피 끓는 23세였다. 6세 연상이었던 아내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것’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정황을 자세히 말해봐라. 19금을 너무 생략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보였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세 연상 엄윤경 씨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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