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이런 게 바로 로코킹 패션? ‘한태희룩’ 눈길

입력 2014-11-22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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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괴짜 천재 한태희로 열연 중인 주상욱이 일명 ‘한태희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녀의 탄생’을 통해 ‘로코킹’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주상욱이 매회 보여주는 코믹 연기만큼이나 다양한 패션 스타일로 괴짜 천재 한태희의 캐릭터를 센스 있게 살려내고 있는 것.

주상욱은 젠틀함이 물씬 풍기는 수트로 ‘천재 한태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때론 캐주얼 한 밀리터리 점퍼와 시크한 라이더 자켓 등을 이용해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빡친하트 한태희’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독특한 무늬의 티셔츠나 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괴짜 한태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극 중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상욱은 몸에 딱 맞는 브이넥 니트나 코트 등으로 탄탄한 몸매를 보여주기도 하며 한태희의 다양한 면면들을 연기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패션 스타일로도 완벽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상욱 역시 이러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아무 위화감 없이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본인 스스로 캐릭터에 어울리는 의상들을 고민하며 스타일링을 하기도 등 괴짜 천재 한태희의 특별한 룩을 완성시키고 있다.

로코 연기는 물론 센스 넘치는 스타일로 ‘스타일의 탄생’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은 매주 주말 ‘미녀의 탄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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