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봤다”…허영지 결국 눈물

입력 2014-11-26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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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허영지. 사진출처 | SBS ‘룸메이트 2’

카라 구하라 허영지. 사진출처 | SBS ‘룸메이트 2’

구하라 “허영지 ‘룸메이트2’ 합류,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새로 합류한 멤버 허영지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25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멤버들은 셰어하우스 가든파티를 열었다. 허영지는 카라의 구하라를 초대했다.

구하라는 허영지가 ‘룸메이트2’에 합류한 것에 대해 “허영지가 활력소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봤다. 허영지는 우리에게 없는 매력이 있다. 허영지가 들어와서 우리 그룹이 영(Young)해진 것 같다”며 “나도 뒤늦게 카라에 합류했기 때문에 영지의 마음을 잘 안다. 더 챙겨주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구하라는 ‘룸메이트2’ 멤버들에게 “허영지가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많이 서먹할 텐데 좀 잘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영지는 “언니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좋다. 언니들이 있어서 큰 힘이 된다.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방송 후 “구하라 허영지, 보기 좋다” , “구하라 허영지, 훈훈하네” , “구하라 허영지, 구하라가 착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룸메이트 시즌2’는 일요일 오후 4시에서 화요일 오후 11시로 새롭게 편성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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