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결별설 일축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입력 2014-11-2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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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사진|동아닷컴DB

'한예슬 테디 결별설'

배우 한예슬이 연인 테디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한예슬 측은 항간에 떠도는 테디와의 결별설에 대해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4일에도 드라마 촬영이 없어 한예슬과 테디가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오르기도 했다.

또 한예슬은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공식 열애를 인정한 뒤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한예슬 테디 결별설, 잘 만난다니 다행" "한예슬 테디 결별설, 누가 헤어졌다는거야" "한예슬 테디 결별설,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 중이다. 한예슬은 극중 100kg에 육박하는 체육인 출신 아줌마에서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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