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보쌈해 혼인 요청

입력 2015-01-07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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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보쌈해 혼인 요청

배우 오연서가 장혁에게 충격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 된 MBC 월화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티저 영상에서 오연서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자극적인 파격 발언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은 남자가 리드를 하는데 ‘빛나거나 미치거나’ 티저 영상에서는 여자인 오연서가 장혁을 보쌈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자루 속에 보쌈 당한 상태로 누워 있는 장혁에게 오연서는 “나랑 혼인 해 줘요”라며, “오늘 딱 하루, 잠깐만 몸 좀 빌려줘요“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당돌한 매력을 발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오연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순한 미모와 대비되는 수위 높은 발언에 대한 이유와 장혁과의묘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 했다.

오연서가 장혁에게 파격 제안을 한 이유는 오는 1월 19일 방송 될 MBC’빛나거나 미치거나’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할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할을 맡았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 출연하게 된 오연서는 ‘청해상단’을 이끄는 실질적 ‘단주’로 밝고 매력적인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19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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