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과거 스페이스A 멤버였어? “무한도전 토토가 섭외…”

입력 2015-01-20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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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스페이스A

‘더원 스페이스A’

가수 더원이 90년대 남녀 혼성그룹 스페이스A 멤버였다는 사실을 털어놔 관심이 뜨겁다.

더원은 지난 17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육 전골 전문점을 찾은 더원은 “과거 숙소 생활을 하면서 요리를 익혀 웬만한 여자들보다 요리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신영은 숙소 생활을 했던 이유를 물었고, 더원은 “과거 ‘섹시한 남자’ ‘주홍글씨’ 등을 부른 스페이스A 멤버로 활동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더원은 당시의 안무를 기억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녹슬지 않은 웨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정준하는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스페이스A를 섭외하려고 했었다”며 아쉬워했고, 더원은 “나한테 전화했으면 다 불러 모았을 것”이라며 덩달아 아쉬움을 표했다.

스페이스A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연습생 생활 3년, 데뷔 1년을 합해 총 4년간 수입이 400만 원 이었다”며 수입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더원 스페이스A 활동 사실에 “더원 스페이스A, 전혀 몰랐던 일” “더원 스페이스A, 저 덩치로 댄스 그룹?” “더원 스페이스A, 기억 안 나요” “더원 스페이스A, 놀라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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