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트 배기태가 귀국 기념 독주회를 개최한다.
배기태는 2월 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콘트라베이스 독주회를 연다.
그는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에 영재과정으로 입학하여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뭰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콘트라베이스로는 처음으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에 입학한 그는 다양한 음악가들과 함께 교류했고 스페인, 스위스 등 오케스트라 순회연주 및 수많은 및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가슴으로 연주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그는 현재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객원수석 및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월 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문의 02-580-1300.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