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요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쳐](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2/02/69431106.2.jpg)
출처= SBS ‘일요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쳐
‘김지수 김원준’
'런닝맨'에서 김지수와 김원준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김원준과 김지수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듯 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김지수와 김원준은 각각 송지효와 유재석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유재석과 송지효는 미션 장소에서 즉석으로 두 사람의 소개팅을 주선했고 김지수와 김원준은 쑥쓰러움도 잠시, 곧 화기애애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원준은 하트모양 달고나 뽑기에 성공했고 자신의 침이 묻은 달고나를 김지수에게 전해줬다.
이를 본 유재석이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묻자 김지수는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며 연신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솔직히 김원준 선배님 어떠냐”고 물었고, 김지수는 “너무 잘 생겼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다. 그리고 나이를 정말 안 먹는다”며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김원준 역시 미션 후에 "나 너무 행복해"라며 히트곡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