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강남 트랙, 룰 깨고 제시-치타 공동우승…“팀워크 너무 좋았다”

입력 2015-02-13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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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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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강남 트랙, 룰 깨고 제시-치타 공동우승…“팀워크 너무 좋았다”

'언프리티랩스타 강남'

강남의 고백을 받은 치타와 실력파 래퍼 제시가 ‘언프리티랩스타’의 룰을 깨고 동시 합격했다.

12일 Mnet ‘언프리티랩스타’가 방송됐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3회에서는 치타와 제시의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와 치타는 강남과 함께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은 제시를 선택했다. 제시와 치타는 각각 88표와 56표를 받아 버벌진트는 고민에 빠졌다.

버벌진트는 강남과 함께 할 3번 트랙의 주인공으로 치타를 지목했다. 이에 제시는 “당연히 치타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가사를 너무 잘 썼다”고 박수를 보냈다.



버벌진트는 이후 “그리고 제시”라며 “애초에 주어졌던 룰을 어기고, 이 곡은 둘이 함께 가기로 했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객석에서 바라봤을 때 관객들이 제시가 나왔을 때 주목도가 커졌고, 두 사람의 팀워크가 너무 좋았다고 평하며 공동우승의 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제시, 치타, 강남이 함께 부른 ‘My type’(마이 타입)이 발매 되자마자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오전 기준 제시, 치타, 강남이 부른 ‘My type’은 벅스뮤직, 소리바다,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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