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가인 새 앨범 위해 뭉쳤다 '지원 사격'

입력 2015-03-04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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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가인 새 앨범 위해 뭉쳤다 '지원 사격'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가수 가인의 새 앨범에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등 초호화 군단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는 12일 발매되는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에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네 남자와 가인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모두가 크게 만족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또한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피쳐링은 물론, 작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가인은 오는 12일 오전 0시에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를 통해서 새로운 금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와’를 통해 금기에 도전하는 가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예정.

하와는 태초의 유혹의 여인, 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규범(신의 말씀)을 깨는 저항적이고 능동적인 여인,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의 여인 등으로 재해석됐으며 가인은 이를 캐릭터화 할 예정.

한편, 가인의 티저 이미지에는 금단의 열매인 사과를 깨물어 먹고, 남은 사과를 손에 든 한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 도발적인 상상력을 자극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정말 화려하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대박이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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