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 언급 “우린 이미 한 몸이다”

입력 2015-03-10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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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성민.

‘김사은 성민’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편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29)을 언급했다.

김사은은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변정수와 니엘, 보이프렌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구에 빠져 아내를 등한시하는 남편의 이야기 등이 소개됐다.

김사은은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가 도래했다는 주부의 고민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사은은 “애정 표현을 받고 우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 진심 어린 스킨십을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김사은의 이 말에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 하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라고 말해 주목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사은은 성민의 입대 관련 이야기에 “그게 고민은 아니다.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다. 다만 홀로 어떻게 적응할까 싶다”는 고민을 밝혔다.

그러자 변정수는 “남편 없이 홀로 남게 된다면 시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많이 다녀라”라고 해결책을 제시했고 이에 신동엽은 김사은에게 “표정이 밝지가 않다”며 농담을 해 김사은을 당황케 했다.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언급에 “김사은 성민, 수위 높은 발언” “김사은 성민, 이미 한 몸이라니” “김사은 성민, 화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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