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제대 후 멤버들 보니 연예인 같았다”

입력 2015-03-17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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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돌' 에이핑크 보미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고혹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보미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4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보미는 “군대에 다녀온 후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보미는 “처음 숙소로 돌아왔을 때 멤버들이 연예인 같아 보여서 신기했다”며 “‘왜 우리 집에 연예인들이 자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이제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됐다. 잠이 많은 편인데 다시 누워도 못 자겠더라”며 여전히 ‘군인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보미는 “뜨거운 전우애를 느꼈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선 “어느 한 가지 딱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 많다”며 “사소한 순간들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늘 떠오른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3월 23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 보미는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비쉬와 함께 ‘Let's Relax Spa’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4월호에서는 보미의 군대 에피소드와 먹성 그리고 에이핑크 멤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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