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다이어트, 7주 만에 몸 안에서 여성 1명 쑥… ‘너무나 충격적’

입력 2015-03-24 0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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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7주 만에 총 43kg 감량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저체중 개그맨 이창호와 비만 개그맨 김수영의 체중증량·감량 프로젝트 중간 진행 상황이 전타를 탔다.

중간 점검 결과 다이어트 7주차를 맞은 이창호는 55.6kg에서 약 1.1kg가 증가해 56.7kg를 기록했다.

이어 김수영은 지난주 128.4kg에서 125.3kg로, 약 3kg 몸무게가 감량됐다. 이들의 트레이너인 개그맨 이승윤은 “김수영은 7주 동안 총 43kg를 감량했다. 여자 한 명 몸무게 만큼 빠진 거다. 이제 한 명만 더 빼면 된다”고 소개했다.

그런 가운데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수영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영이 각종 채소와 과일로 이뤄진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수영은 다이어트를 위해 현미, 채소, 계란찜, 샐러드, 두부 등으로 이뤄진 저칼로리, 저염식 식단을 먹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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