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 공개… ‘SNL 패러디’ 덩달아 화제

입력 2015-03-28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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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이 현장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SNL코리아의 패러디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6'에서는 유세윤과 안영미가 '예절남매' 코너에서 지리산에서 온 청학동 전학생을 연기했다.

이 방송에서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전학 온 유세윤 안영미 남매를 소개하며 친하게 지내라며 자리를 떴다.

선생님이 교실을 떠나자 학생들은 전학생들에게 몰려들며 촌스러운 의상과 머리모양을 두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때 안영미의 실수로 고원희가 물을 뒤집어썼고, 안영미는 그에게 "춥느냐"고 물었다.

이에 고원희는 "지금 춥냐고 했냐"라며 버럭 화를 냈고 "너 이 바닥에서 뜨고 싶냐? 많이 춥냐? 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소리 하고 있네"라며 이태임과 예원 욕설 논란을 패러디했다.

한편,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공개된 '이태임 에원 대화내용 동영상'에는 두 사람의 욕설과 현장 상황이 그대로 담겨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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