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짬뽕’ 이연복 셰프, 알고 보니 ‘연남동 탕수육’ 주인공… ‘놀라워’

입력 2015-03-31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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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연복 완소짬뽕'

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극찬을 받은 가운데, 연남동 탕수육의 주인공임이 밝혀져 화제다.

앞서 이연복 셰프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레이먼 킴 셰프의 극찬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레이먼 킴은 “연남동에 존경하는 분이 계신다. 이연복 셰프님이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라고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연남동 탕수육의 주인공,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최현석 셰프를 대신한 것.

이날 출연진은 이연복 셰프가 선보인 완자가 들어간 ‘완소짬뽕’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규한은 “이건 말이 안 된다”며 “완자가 다 살아있다. 자칫하면 매운 맛에 사라질 수도 있는데 호박, 양파, 브로콜리, 맛이 다 살아있다”며 흡입했다.

MC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에 “감칠맛이 있다. 수심 300미터까지 내려갔다 왔다”고 감탄했다.

MC 정형돈도 “최현석 셰프가 안 왔으면 하는 맛”이라며 이연복 셰프의 고정출연을 강력하게 원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이규한은 이원일의 ‘사우나 육국수’가 아닌 이연복의 요리를 택했다.

'이연복 완소짬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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