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제작진의 2015년 드림웍스 신작 ‘홈’이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홈’은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부브 종족의 사고뭉치 대표주자 ‘오’와 당찬 지구 소녀 ‘팁’의 예측불허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북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5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와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개봉 첫 주 흥행 성적을 뛰어 넘었다.

영화는 북미 개봉과 동시에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슈렉’ ‘쿵푸팬더’ 그리고 ‘장화신은 고양이’를 잇는 드림웍스 최고의 반전 캐릭터 ‘오’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예측불허의 모험 속 지구 소녀 ‘팁’과의 따뜻한 우정 그리고 더빙에 참여한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에 대한 찬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북미 개봉과 동시에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며 전세계적 흥행을 예고하는 영화 ‘홈’은 컬러풀한 볼거리, 사랑스러운 반전 캐릭터 ‘오’와 ‘팁’의 따뜻한 우정을 통해 봄날 극장가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5월 2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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