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결혼설’ 비·김태희 “아직 계획 없다”

가수 비-연기자 김태희(오른쪽). 동아닷컴DB

가수 비(34)와 연기자 김태희(35)의 결혼설이 제기돼 주말동안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양측 모두 “아직 계획을 잡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3년째 교제중인 두 사람이 연내 결혼한다는 내용이 17일 처음 알려지고 19일까지 숱한 화제를 뿌렸다.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는 내용까지 더해져 관심이 증폭됐지만 비와 김태희 소속사는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희 측은 “결혼보다 출연할 작품을 결정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2013년 1월 연인 사이가 알려진 뒤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