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죽은 언니 대신할 인생 시작 ‘긴장감 ↑’

입력 2015-05-06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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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후아유-학교2015’ 방송 캡처

‘후아유’ 김소현, 죽은 언니 대신할 인생 시작 ‘긴장감 ↑’

‘후아유 김소현’

‘후아유’ 김소현이 기억을 되찾아 죽은 쌍둥이 언니를 대신해 살게 됐다.

5일 밤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2015’ 4회에서는 과거 고아원에서 은별(김소현 분)이 은비(김소현 분)를 대신해 미경(전미선 분)에게 입양을 갔던 사실이 밝혀졌다. 그로인한 죄책감을 지울 수 없었던 은별은 지난 첫 회 방송에서 물에 빠진 은비를 구하던 중 사망했고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후 은별 덕에 살게 된 은비는 기억을 모두 되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경의 부탁으로 은별의 삶을 대신 이어가는 것을 택했다. 하지만 은비에게 도착하는 수인이라는 인물의 문자들은 시청자들의 풀리지 않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과연 은별은 어떻게 죽음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수인과는 어떤 관계로 얽혀져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후아유-학교2015’는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고 있다는 평이다. 기존의 학교 시리즈와는 다른 흡입력으로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매력들은 앞으로 시청자들과 더욱 깊게 호흡해나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후아유 김소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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