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스타 “‘여름하면 씨스타’라는 과찬 감사해”

입력 2015-06-2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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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가 1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가 22일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케이윌과 정기고가 맡았다.

이날 소유는 “1년 만에 컴백했다. 그동안 개인활동이 많았다. 각자 영화, 콜라보 앨범,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쉬는동안 자기개발 시간을 많이 가졌다.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준비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다솜은 “드라마와 단편영화도 찍었다. 그리고 2개월 간 중국어 공부도 매진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보라는 “여름하면 씨스타라는 과찬에 감사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여름은 '씨스타 것이다'라는 강한 인상을 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씨스타는 22일 새 미니앨범 ‘Shake I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씨스타가 4명의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씨스타 멤버들은 지난 8월 이후 다방면에서 솔로활동을 펼치며 ‘국민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씨스타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동명 타이틀곡 'Shake it'을 비롯,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과 완성도 높은 곡들이 대거 수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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