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 스포츠동아DB
배우 김래원이 곽경택 감독과의 작업을 긍정 검토 중이다.
김래원 소속사는 2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곽경택 감독의 차기작인 ‘희생부활 보고서(가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생부활 보고서’는 소설 ‘완전한 심판’을 각색한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죽은 자가 부활해서 자신을 살해한 사람들을 복수하는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김래원이 출연을 한다면 주인공 검사 역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생부활 보고서’는 올 상반기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