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AOA 초아 “걸그룹대전, 우리만의 매력 보여드릴 것”

입력 2015-06-22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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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가 다른 걸그룹과의 대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AOA 초아는 “씨스타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AOA 는 “AOA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머릿수가 많다는 것”이라며 “8개월 간 개인활동을 하면서 서로 많이 떨어져 있었다. 모일 때마다 더욱 돈독해지고 팀워크가 다져진 것 같다 ”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 1위를 하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싱글로 발매되는 새 앨범 ‘심쿵해’는 한∙중∙일 3개국에서 발매된다. 국내 활동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곡 ‘심쿵해’ 활동을 통해 AOA는 아시아 전역에서 차세대 K-POP 걸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흔들려’, ‘짧은치마’, ‘사뿐사뿐’ 등 섹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스포츠걸 콘셉트를 바탕으로 순수, 상큼, 섹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역대급 콘셉트’의 등장에 가요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AOA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심쿵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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