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유병재 친구요청에 “야 콜이야, 새 친구”…‘쏘쿨’

입력 2015-06-25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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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해당 방송 캡처, ‘유병재 지드래곤’

사진= SBS 해당 방송 캡처, ‘유병재 지드래곤’

지드래곤, 유병재 친구요청에 “야 콜이야, 새 친구”…‘쏘쿨’

유병재 지드래곤이 서로 새로운 친구가 됐다.

지드래곤이 같은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방송인 유병재의 영상편지에 화답한 것.

지드래곤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 한 끼 같이 하자. 유병재, 새 친구”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유병재가 지난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지드래곤에게 보낸 영상편지가 담겨있다.

이날 리포터가 유병재에게 “지드래곤과 동갑이다. 친구할 수 있을 것 같으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나이가 같다고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친구 못 할 것 같다. 내가 용납을 못 할 것 같다. 친구 먹으면 나에게 화날 듯”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유병재는 영상편지를 통해 “야, 권지용! 친구하자!”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 방송인 겸 콘텐츠 기획자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유병재 지드래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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