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많이 양보하고 밸런스 맞추려 한다”

입력 2015-07-1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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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방송인 홍석천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이런 꽃 같은 홍석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배우, 사업가, 예능 등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부드럽고 편안한 도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의 세련된 세프 이미지를 내세우는가 하면, 블랙 팬츠와 플라워 패턴의 셔츠로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한 경영자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또한 베이직한 셔츠와 티셔츠로 멋스러움까지 더하며 한 층 더 풍성한 화보를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방송인이 너무 많이 보이는 거다. 그 후론 프로그램에서 한 팀을 이루었을 때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생각하면 ‘일단 고go!’ 주의다. 함께 출연하는 친구들을 서포트하면서 내가 많이 양보하기도 하고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한다. 이전보다 훨씬 더 여유로워졌고 즐기고 있다”며 예능계에서 없어선 안될 엔터테이너가 된 그의 방송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본업인 배우 이 외에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방송과 레스토랑 대표를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신간 빅이슈 112호에는 미국의 원 톱 대세녀이며 2014 기부를 가장 많인 한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한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표지를 장식했다. 이 외 다문화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조사를 다룬 기획 및 웨일즈 에비뉴의 황병희, 이마오카 요스케의 인터뷰, 선인장 전문 숍 소개, 건강한 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아름의 그 여자의 운동법 등 유익한 기사들이 담겨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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