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동아닷컴DB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쯤(현지시각) 중국 항저우 시내에서 싸이가 탄 승용차가 우측으로 방향을 틀다가 직진하던 버스와 추돌했다.
당시 차량에는 싸이와 그의 매니저, 중국 현지 직원 등이 타고 있었다. 싸이가 탑승한 차량은 앞 범퍼가 파손돼 싸이는 경호차량에 옮겨 타고 예정된 장소로 이동했다.
싸이는 이날 밤 항저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이튿날 베이징으로 이동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