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화이트(N*White), 미니앨범 타이틀곡 ‘천국’… 로맨틱 감성 ‘눈길’

입력 2015-07-20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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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돌’ 3인조 걸 그룹 앤 화이트(N*White)의 감성 판타지 뮤직비디오가 연일 화제다.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는 앤 화이트(N*White)가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Paradise>의 타이틀곡 ‘천국(Paradise)’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판타지한 구성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트렌디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에는 풍성한 현악의 움직임이 넘실대는 경쾌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배경으로, 동화 속 왕자님과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세 멤버의 달콤하고 가슴 설렌 상상이 위트 있게 펼쳐지며 색다른 즐거움과 로맨틱 감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제작진은 “피터팬과 웬디의 사랑이야기를 모티브로, 앤 화이트(N*White)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순수한 감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고 밝히며 “다양한 감정이 교차되는 까다로운 촬영이었음에도 불구, 세 멤버 모두 풍부한 감정표현과 콘셉트 소화능력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고 후문을 덧붙였다.

한편, 섹시 일변도의 걸 그룹 트렌드에서 벗어나 청량감 넘치는 퓨어 감성으로 신선한 반격에 나선 앤 화이트(N*White)는 지난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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