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맥아더’, 대본 받은 것은 맞지만 정해진 것 없다”

입력 2015-07-20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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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맥아더’, 대본 받은 것은 맞지만 정해진 것 없다”

배우 이정재가 영화 ‘맥아더’(감독 이재한)에 출연할까.

이정재의 소속사는 2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맥아더’ 대본을 받은 것은 맞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영화 ‘맥아더’는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UN군이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을 벌이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뉴스1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대한민국 해군 대위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특히 ‘테이큰’ 시리즈의 유명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할 것으로 전해져 이정재가 출연할 경우 두 사람이 연기 호흡을 함께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맥아더’는 8월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며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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