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나영석 PD “내달 초 중국서 ‘신 서유기’ 촬영”

입력 2015-07-21 07: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영석 PD. 동아닷컴DB

KBS 2TV ‘1박2일’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과 연출자 나영석 PD가 다시 뭉치는 가운데 나 PD가 그 배경에 대해 밝혔다.

나 PD는 20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8월 초 중국으로 출국해 일주일가량 촬영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라면서 “중국 판타지 소설을 모티브로 한 ‘신 서유기’와 멤버들의 상황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소설 속 손오공, 저팔계, 삼정법사, 사오정 등은 죄를 짓고 천상에서 쫓겨난 캐릭터다. 현재 멤버들이 과거 ‘1박2일’의 인기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터넷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에 대해서도 “멤버들의 상황을 고려했다. 인터넷은 관심이 있는 사람만 클릭을 하는 매체다. 그런 부분에서 시청자의 양해를 조금은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