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김수진 역대급 반전, 턱괴물 강사→당당 커리어우먼 대변신

입력 2015-07-2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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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김수진 역대급 반전, 턱괴물 강사→당당 커리어우먼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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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괴물 강사' 김수진의 역대급 반전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화이트스완'에서는 40일간의 기적 같은 외모 변신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턱괴물 강사' 김수진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수학 강사인 김수진씨는 한 눈에 봐도 심각한 안면비대칭과 부정교합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김수진씨는 매일 아침 턱이 더 비뚤어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걸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었으며, 비뚤어진 턱으로 인해 두통까지 앓고 있었다.

게다가 부정교합과 구호흡은 심한 구취까지 유발해 "어디선가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학생들의 말까지 듣게 됐다. 급기야 김수진씨는 학원 강사의 꿈을 접게 됐고 성격까지 점차 방어적이고 충동적으로 변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힘든 수술을 견뎌내고 40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수진씨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진 씨는 “세상 밖으로 당당히 나서서 이제 정말 사랑 받고 있는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전에는 잘 웃지도 않고, 신경질적이었는데, 지금은 항상 웃으며 지내고,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받아본 따뜻한 관심이 마음까지 긍정적으로 변하게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이승연은 “수술 후 아직 40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얼마나 더 예뻐질지 기대가 된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턱괴물 강사' 김수진씨의 역대급 반전에 누리꾼들은 "김수진 역대급 반전 놀랍다" "김수진 역대급 반전, 화이팅" "김수진 역대급 반전, 이젠 자신감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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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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