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다른 표정의 그들 '왜?'

입력 2015-08-01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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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상큼 발랄 새내기로 돌아왔다.

최지우는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 역을 맡았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는 갓 스물이 된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된다.

공개된 ‘두 번째 스무 살’ 티저 영상에서는 두번째 스무살을 맞게 된 하노라의 기쁨과 설렘이 나타나 있다. 최지우는 상큼한 미소로 하노라 캐릭터를 표현한다.


이어진 두 번째 영상에서는 주변 인물들이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까칠한 연극과 교수 차현석 역의 이상윤은 첫사랑이었던 그녀, 하노라를 대학 강의실에서 제자로 다시 만나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남편 김우철 역의 최원영, 동기 여대생 오혜미 역의 손나은, 아들 김민수 역의 김민재도 하노라의 대학 입학 소식에 당황한다. 어쩔 줄 몰라하는 이들의 코믹한 표정 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 작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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